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한인, 구호품 지급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한인, 구호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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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지진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서로 북돋아 주며 지진 경험담을 나누면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기약하는 행사를 4월2일 오전 11시부터 미들톤 그랜지 스쿨(50 Acacia Ave, Upper Riccarton)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후에 오클랜드 한양식품 이성훈 사장을 통해 기증(농심, 제일제당)받은 2만불에 상당하는 구호품 쿠폰을 행사 당일 날 배포 한다고 밝혔다.
구호품 쿠폰 수령 방법은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패해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사업장 및 직원들이 해당 된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 박기성씨는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한양식품 이성훈 사장과 농심 및 제일제당에 감사 드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들과 특히 유학생 가족들의 많은 행사 참여를 부탁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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