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목) 프란츠 조셉빙하에서 실종된 한국여행객 Ergine Cho(31)가 7일 프란츠 조셉빙하 근처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7일 환경청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시작해 당일 4시경 로버트 포인트 트랙에서 사체를 찾아내 헬리콥터로 이송한 후 사체부검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로 후송되었으며 8일 한국의 가족에게 통보했다.

경찰은 Ergine Cho가 80m높이가 되는 경사가 급한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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