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뱅크스, 키위세이버 행정의장 되

존 뱅크스, 키위세이버 행정의장 되

0 개 1,735 장새미

오클랜드 수퍼시티 시장선거에서 2위에 그친 존 뱅크스오클랜드 시장이 오는 11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iSaver)의 행정의장(executive chairman)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뱅크스 시장은 국민당 전(前) 총재인 돈 브래쉬(Don Brash) 박사와 키위세이버 대표 휼리치(Huljich) 가문과의 깊은 관여를 바탕으로 키위세이버의 고위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존 뱅크스 시장은 "2007년부터 키위세이버 펀드회사의 주주(株主)였던 내가 이제는 키위세이버에 더 깊이 관여하며 책임있는 직책을 맡게 되었다. ANZ National Bank의 이사회로 귀환한 돈 브레시 박사를 이어 의장이 됨을 기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휼리치(Huljich)는 웹싸이트에 존 뱅크스를 '18년간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40년간의 비즈니스 경험이 키위세이버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명시했다.

현재 90,000명이 가입되어있는 키위세이버는 규모를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