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6.8% 까지 증가

실업률 6.8% 까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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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 조사에 따르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전체 인구 비율로 기존의 6%->6.8%까지 실업률이 증가한 상태이다.

특히 가장 많이 직업을 구할 시기인 20세~24세의 연령대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놀라운 일이다. 현재 올해 3월부터 2.6%였던 실업률은 13.7%까지 증가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수민족과 아시안들의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한 것 또한 눈에 띄었다.

아시아인들의 실업률은 10%까지 올라간 상태이고, 소수민족의 실업률 또한 13.7%까지 올라간 상태이다.

마오리 당의 대변인은 “경제가 불황일때는 실업의 1순위 대상자들이 마오리, 소수민족, 아시아인들이 우선순위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언급했다.

올해부터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현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쏠려있다.

정부 노동당 대변인은 “현재 경제는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실업률 또한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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