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조사 결과 임금이 소규모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통계청 조사 결과 임금이 소규모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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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인구가 가까스로 현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보인 6월 이래로 임금이 느린 속도이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SNZ)에서 오늘 자로 발간한 노동 비용 지수(LCI)에 따르면, 연간 임금 성장률이 6월 들어 0.4%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 들어 3월까지의 1.5% 증가에 힘입어 나온 결과로, 임금 성장률은 2008년 9월에 4%까지 치솟았던 것을 끝으로 계속해서 떨어져 왔었다.

6월까지 임금률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각각 2.1%와 1.5% 상승하였다.

한편, 오늘 함께 발표된 분기별 고용 실태조사(QES)에서는, 올해 6월까지 전체 임금 지불 시간이 2.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9월 이래로 처음으로 연간 기반이 증가된 이유로 풀타임 고용인들의 수가 1.3%까지 증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같은 증가에 공헌한 주요 직업군들에는, 전문직, 과학, 기술, 관리, 지지 서비스, 예술, 오락 외 기타 서비스 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SNZ의 설명이다.

SNZ에 따르면, 계절적인 요인을 고려했을 때 일반인들의 총 수입은 6월 한 달 1.8% 가량 상승한 데 비해 근무 시간은 1.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NZ 헤럴드

시민기자 안진희 512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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