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 하락, 소매업 매출 폭락의 원인

백화점 매출 하락, 소매업 매출 폭락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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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소매업종의 매출이 지난 4월 0.3퍼센트가 감소했는데 이는 백화점 매출의 하락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소매업종의 매출은 지난달인 5월 0.5퍼센트 올랐으며, 로이터 통신은 앞으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운송업체를 제외한 주요 소매업종의 매출이 0.2퍼센트 감소한 것은 예상된 일이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가품 구매와 같은 소비자 지출에 상승의 기미가 있는지 지켜보고 있으며, 실업률의 감소와 소비자 대출금의 상환으로 경기가 천천히 호전되고 있는 추세를 바탕으로 물품과 행위세가 오는 10월 1일 12.5퍼센트에서 15퍼센트 증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학자 빌립 볼킨 씨는 현재 노동 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소비자 지출의 경기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것이 천천히 호전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 지출의 증가가 지난 10년 동안의 상승률에 여전히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비자 지출은 가계부채가 아닌 소득증가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 NZ 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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