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게시판: 행복누리와 리버사이드가 함께 열어갈 한인양로원 개원식
지난 8월 22일 Riverside Home and Care(대표 오미라)와 행복누리(원장 박용란)의 협력으로 ‘한인 양로원 행복동(Happiness Wing)’ 개원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복누리(KPACT, 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는 그 동안 지역 요양원 내 최소 한 개 동(Wing)이라도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리버사이드 한인전용공간- 행복동(Happiness Wing, C동 13객실)은 한국 문화에 익숙한 돌봄 환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소속감과 존엄, 문화적 연결이 살아 있는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한인 사회에 실질적인 돌봄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더불어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정서적 위안’과 ‘문화적 소속감’을 구현한 사례로, 뉴질랜드 다문화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양로원상담과 문의: 행복누리 021 257 3404, 리버사이드 021 299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