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헬기 사고 부상당한 한국인들-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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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13. 09:24
KoreaPost
지난 4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부상당한 4명의 한국인들이 5일 오후 5시 경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이들은 화상과 타박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탈리아와 미국이 부상자들의 이송을 도왔다.
이 사건은 4일 오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빌린 헬기가 아라온호에 착륙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했었다.
앞서 뉴질랜드 남극은 테라 노바만에서의 사고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 사고로 다친 뉴질랜드인은 없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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