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격 받은 남성 가해자인 파트너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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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13. 08:32
KoreaPost
18일 해밀턴의 한 수퍼마켓 앞에서 차량으로 공격을 받은 남성이 가해자인 파트너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17일 정오쯤에 일어났으며 43세의 이 남성은 18일 와이카토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정을 취했다. 가해자인 여성은 사고를 일으키고 절벽을 넘어 와이카토 강으로 추락한 뒤 구출됐으며 현재 정신점검을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의 친구는 피해자가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일어난 일에 대해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전했다. 친구는, 이 커플이 지난 4년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관계였으며, 남성이 가해자의 행동에 대해 도움을 청해왔지만 늘 실패했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와이카토 병원에서 17일 가벼운 경상을 입고 퇴원했으며 Henry Rongomau Bennett Centre 에서 정신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 고위 경찰관 Ross Patterson 씨는 지난 17일의 사건에 대해 진술을 확보중이며 가해자와 곧 인터뷰를 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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