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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13. 08:28 KoreaPost (14.♡.84.81)
수 만 명의 오클랜드 시민들은 지역의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기 위하여 평상시 기다려야 하는 시간 보다 상당히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의 자료를 기준으로 특정 질환과 긴급 환자의 우선 순위를 정하여 일정 시간 이내에 의사의 진찰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5단계 순위로 분리를 하여 이에 따라 치료 결과에 대하여 정리를 한 자료에서 급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의 경우 심장 마비와 같이 긴급을 다루는 환자들은 모든 병원에서 지체없이 항상 곧 바로 치료를 받도록 되어 있으나, 2 등급부터 5 등급까지는 10분에서 두 시간까지 치료 허용 시간을 배정하여 놓았지만, 이 배정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상은 노스셔어 병원과 미들모어 병원, 오클랜드 병원, 와이타케레 병원 그리고 스타쉽 어린이 병원 등 오클랜드의 모든 병원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미들모어 병원과 노스쇼어 병원에서의 진료 대기 시간이 다른 병원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