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측 대대적인 감원 예상

텔레콤측 대대적인 감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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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의 클레어 커렌 의원에 따르면 텔레콤이 약 1500명을 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텔레콤은 하나의 회사가 감축한 인원으로는 최대 규모가 될 이 사항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21일 국회에서 있은 대정부 질문에서, 커렌 의원은 스티브 조이스 경제발전 부장관에게 텔레콤이 곧 수백명의 인원감축을 발표할 예정이며, 1500명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조이스 장관은 매년 뉴질랜드 경제에서 약 250,000개의 직업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며 정부의 개입가능에 대해 일축했다.
 
노동당은 정부가 숙련된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며 텔레콤의 발표는 직업 시장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존 키 수상은 인원감축은 사기업의 결정이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뉴질랜드를 투자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2월까지의 텔레콤 반년 실적에서, 텔레콤 회장 사이먼 모우터는 수백명의 인원을 10개월 안에 감축할 것이라 말하였지만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텔레콤의 현재 직원은 약 8000여명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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