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찰관 행세을 한 무직 청년 재판 회부

가짜 경찰관 행세을 한 무직 청년 재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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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장을 하고 차에는 경광등을 장착하여 주택가에 차를 세운 뒤 어느 주택의 거주 시민들에게 손을 들게하고 위협을 가하였던 가짜 경찰이 경찰에 잡혀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하버에 거주하는 무직의 21세 청년은 가짜 경찰관 행세를 포함하여 세 가지 혐의로 어제 와이타케레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우 징역 12개월과 벌금 만 오천 달러를 최고 형벌로 받을 수 있으며, 또 당시 가짜 경찰 순찰차에 타고 있던 동행자도 금요일 법정에서 판결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흰색 미쓰비시 갈란트 승용차에 빨간 색과 파란 색의 경광등을 장착하고 경찰 순찰차처럼 보이도록 위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거의 대부분의 경찰 순찰차는 홀덴 코모도어 모델이 사용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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