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비하여 두 배나 많은 도살, 왜 ?

평상시에 비하여 두 배나 많은 도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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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은 지난 주부터 와이카토 지역 농장주들의 주문이 상당히 늘어나, 병들은 소들을 도살하여 애완 동물 먹이 원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일로 엄청 바쁜 시간을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카토 지역에서 도살업을 하고 있는 한 업자는 평상시에 비하여 두 배나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하루에 거의 50 마리에 이르는 병들은 소들을 도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스랜드를 비롯하여 오클랜드의 남부 지역, 와이카토, 베이 오브 플렌티, 혹스베이 등 대부분의 북섬 지역이 가뭄 피해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곧 타라루아, 와이라라파, 마나와투, 타라나키 지역도 가뭄 피해 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소식을 기대하는 많은 농장 농부들은 4월에도 충분한 양의 비가 오지 않는다면 가축들의 수를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1차 산업부에서는 가축들의 도살업소로의 이동을 감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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