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더,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반대..

뉴질랜더,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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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의 생활에 돈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의사의 진료비가 비싸 의사를 만나는 것을 미루는 사람들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클랜드 사람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가장 반대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둠이 내린 후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6대 도시에 거주하는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범죄와 안전, 보건과 복지, 환경, 대중 교통 수단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 등 여덟 가지 분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금전 문제와 안전 문제를 제외하고는 80%에 이르는 상당히 많은 키위들이 질적으로 좋거나 아주 좋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활의 질에 대한 이번 조사에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격도 적당하고 안전하며 이용이 편리하고 서비스 회수가 많다고 긍정적으로 밝혔지만, 한 달에 한번 아니면 한번도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대 도시 시민들의 63%는 지난 한 해 동안 한 달에 한번 또는 한번도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12%는 한 주에 다섯 번 또는 그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18%는 한 주에 2회 이상부터 4회까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 시민들이 가장 많이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3%는 주에 다섯 번 이상 그리고 16%는 주에 두 번에서 네 번 사이의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전국 평균보다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클랜드 시민들은 전국의 평균 보다 적은 사람들이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기가 어렵다고 밝힌 사람들의 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에 대하여 렌 브라운 시장은 오클랜드가 살기에 좋은 도시가 되기에 장애가 되는 요인 중의 하나가 대중 교통 수단 문제 해결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