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에게 우선권을 줄 워크비자 규정..

키위에게 우선권을 줄 워크비자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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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비자 규정 변경은 크라이스트처치 복구작업을 위한 일자리에 키위에게 보다 우선권을 줄 예정이다.

수천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재건 사업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로 올 것이 예상되나 이러한 규정변경으로 미숙련 해외 이주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전에는 고용주들이 이주 노동자가 빈 자리를 채울 수 밖에 없음을 보여 주어야만 했으나, 지금은 고용주들이 부족한 인력을 뉴질랜드 내에서 기술인력을 찾고, 워크 앤드 인컴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 정부의 인력센터에 등록을 해야만 한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이 정책이 구인절차 진행을 능률적으로 처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는 이 제도가 구인 절차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숙련 이주노동자들로 인력부족 해결을 요구하는 캔터베리 고용주 상공 회의소 피터 타운센드 회장은 캔터베리와 키위 작업자들을 우선 고용하는 이 정책을 환영했으나 이 제도가 너무 독단적인 면에 경고를 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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