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벌금 문 잠옷이 NZ에서는 판매되고 있어..

호주에서 벌금 문 잠옷이 NZ에서는 판매되고 있어..

0 개 1,203 KoreaPost
호주에서 화염성 소재로 인한 안전 기준에 미달하여 벌금을 물고 있는 어린이 용 잠옷이 뉴질랜드 당국에서는 전혀 문제없이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튼 온 이라는 브랜드의 어린이용 나이트 가운과 잠옷은 매우 불에 잘 타는 화염성 소재로 되어 있으나, 라벨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것으로 표기를 한 것으로 알려져 호주 안전 당국으로부터 호주 달러로 백 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내용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소들에서 판매가 되었으며, 이 제품들이 소매점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7개월이나 걸렸으며, 이에 대하여 상업 위원회는 공정 거래법에 따른 위반 내용에 대하여 전혀 검토가 없었던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는 의류 제품에 대하여 정확한 화재 안전 내용에 대한 라벨에 대하여는 소매업소가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공정 거래법 위반으로 최대 2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