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 점검 1년으로 완화될까...

자동차 정기 점검 1년으로 완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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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의 로비스트들은 뉴질랜드에서 움직이고 있는 차들의 차령이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자동차 검사 기준을 완화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평균 차령은 13.03년으로 나타났으나, 오클랜드 중심부는 10.3년이지만 남섬의 외딴 지역은 16.8년으로 정부의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차령의 차이가 지역별로 많이 나는 점을 강조하며, 자동차 정비와 서비스 업종의 자동차 거래 협회인 MTA에서는 6년 이상된 자동차가 운행할 경우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WOF 정기 점검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에 재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정부는 다음 2주 안에 자동차 정기 점검을 일 년에 한 번으로 하는 등 안전 기준을 완화하려는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동차 협회인 AA 회원의 70% 정도가 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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