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출동하던 경찰차와 충돌해 네 아이의 어머니 사망...

현장 출동하던 경찰차와 충돌해 네 아이의 어머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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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39분 남부 오클랜드에서 한 경찰이 가택침입 강도들이 아직 현장에 있다는 우선순위 1번의 임무로 출동 중, 한 일반인에 의해 운전되던 4륜 자동차와 충돌했다.

경찰은 경상을 입었으나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네 아이의 어머니인 여성 승객 니쿠 오네시 씨가 사고 후 미들모아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했다.

오네시 씨는 남편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속도를 내고 오는 경찰차 쪽으로 방향전환 시에 그녀가 일하는 교회로 가는 도중이었다. 그녀의 남편도 중상을 입었으나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이다.

올미스톤 로드에서의 이번 충돌사고는 이스트 타마키 로드와 프레스톤 로드의 교차점 근처에서 있었다.

목격자들은 큰 충돌음을 들었다고 진술했으며, 사망한 오네시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충돌 당시 사이랜은 작동 중이었고 경찰차의 속도는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1994년 이후 경찰차와 관련된 두 번째 사망사고 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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