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뉴질랜더, 최소 알코올 가격 도입 지지...

대부분의 뉴질랜더, 최소 알코올 가격 도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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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News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이 최소 알코올 가격의 도입을 지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알코올 자문 그룹과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노동당은 슈퍼마켓과 주류판매점에서 팔리는 각 주류에 대한 최소가격 도입을 원하고 있다. 

ONE News의 콜마르 브런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은 62%의 여성 지지자들을 포함해 조사 참가자의 54%의 지지를 받았으며,  오직 42%가 이러한 계획에 반대했으며,  3%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이러한 정책이 주류 법 개정안에 포함되도록 운동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의 부 법무 대변인 리아네 달지엘 씨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주디 콜린스 법무 장관은 이런 결과에 납득하지 않고 있으며 알코올 개정 법안에 가격조항을 고려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이 법안은 향후 몇 주 동안 국회에서 토론될 것이며, 이 법안은 알코올 구입연령을 바에서는 18세, 주류판매점 에서는 20 세로 분리하고, 주류 소매점의 영업시간 단축을 제의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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