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가격 최고 기록 갱신 할까 ?

오클랜드 주택가격 최고 기록 갱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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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곧 2007년도의 최고 주택 가격의 실재 가치를 넘어설 것으로 최근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의 강한 주택 수요와 주택 매물의 리스팅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 전역의 주택 가치는 6.3% 상승한 것으로 어제 QV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대부분의 지역이 가치가 상승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은 7.1% 상승하였으며, 6월말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에만도 3.2%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주택 가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2007년도의 최고치에 비하여 여전히 5.2% 정도 낮지만 지금과 같은 주택 가격의 인상 속도로 예상한다면 곧 오클랜드 시티의 주택 가격은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공개된 QV의 자료에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가치는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광역시는 6.3%로, 오클랜드 시티 7.1%, 노스쇼어 6.2%, 와이타케레 5.9% 그리고 마누카우 6%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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