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여객기에 균열 발견되어 국내 항공편 지연...

일부 여객기에 균열 발견되어 국내 항공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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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침 일부 여객기에서 균열이 발견돼 수십 대의 국내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사태가 있었다.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 자회사 엔지니어들이 밤새 작업을 벌여 18대의 Beech 1900D 여객기를 검사했으며 작은 균열이 그 중 3 대에서 발견됐다.

4대의 비행기는 검사를 마쳐 정상운행으로 복귀했으나, 항공사측은 스케줄 변경 등으로 1000 여명의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발표했다.

8일 오전 9시 30분 기스본, 브레해임, 타우랑가, 베이어브 아일랜드 를 포함한 25대의 국내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5편의 국내항공편이 지연됐다.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의 여객기들이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객기를 지원했다.
 
Beech 1900D 기종은 2001년10월부터 취항했으며, 이 기종이 제작 된지는 평균 10.5 년이 되었으며, 18대 가 뉴질랜드내의 20개의 목적지로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