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갱도에 갇혔던 광부들 구조되...

지하갱도에 갇혔던 광부들 구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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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히 금광 화재로 지하갱도에 갇혔던 광부들 중 한 사람은, 자신은 그들이 구조되기 까지 며칠이 아닌 몇 시간이 걸릴 일로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28명의 광부들이 와이히의 뉴몬트 트리오 광산에서 봉인된 안전한 대피소로 대피한 후 구조되었다.

스티브 산트 씨는 비상경보 신호가 작동하였을 때 300 m 지하갱도에 있었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비상’ 이라는 라디오 방송 후 조그만 트럭을 잡아타고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서 동료들과 합류했으며,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뿐이었으며.일부 신참들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고참들은 침착했다고 말했다.

그는 금광에서 작업하는 것은 파이크 리버 탄광과 같은 폭발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화재는 35톤 트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는 소진 된 것으로 보인다.

안전 전문가들은 19일 오후쯤 트럭은 더 이상의 폭발 위험은 없을 것이며, 트럭을 지상으로 견인해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랜 그라인드 레이 안전 담당 총 매니저는 지하 광산 작업은 몇 주가 아닌 며칠 내에 재개될 것 같으나, 어떻게 빨리 조사가 이루어 지냐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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