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신산업 민관협의회’ 개최 ​

(1)민관 합동 신산업 논의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의장인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 3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진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주요 변화로 스마트화와 서비스화, 플랫폼화와 친환경화 등 4대 메가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제품안전의 날‥유공자 46점 정부포상​

(2)‘제품안전의 날’ 개최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3일, 제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제품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6 제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제품안전의 날’은 생활제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제품안전에 기여한 기업과 학계, 유관기관 등의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총 46점의 정부포상이 주어졌습니다.

이날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에는 전자파 발생을 최소화한 초대형 전자칠판용 터치센서와 눈부심방지처리 전자칠판을 개발한 아하정보통신의 구기도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공직자 VS 연예인, 야구로 에너지 나눔 실천 

(3)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리포트>

지난 5일 서울에 위치한 신월야구장.

산업통상자원부와 컬투치킨스의 야구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야구에 대한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 이욱종 / 산업통상자원부 주무관]

날씨가 춥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멋진 플레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태균 / 방송인]

오늘 경기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고요. 야구하는 것 자체가 승패를 떠나서 재미있을 것 같고 즐기고 가겠습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친선 경기로 공직자와 연예인 야구단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입니다.

[인터뷰 – 오영교 /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가 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야구대회는 일하면서 운동하는 산업방송 가족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는 것이고

그 결과로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연말에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이 공직자팀을 대표해 출전했으며, 연예인팀에서는 천하무적과 컬투치킨스, 조마조마 등이 참가해 공직자팀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기획조정실장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터뷰 – 정운천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

산업에 관계되는 기관들이 1년 동안 야구의 기량을 닦아서 오늘 이렇게 대회를 펼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고,

각자가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가면서 건강과 수련을 통한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박일준 /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외계층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예의 우승은 한국전력공사를 꺾은 조마조마팀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대회 참가 팀들은 야구 대회가 끝난 후 연말 사랑의 기부행사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에너지 빈곤층 돕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