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이 끝나고, 스페인에서 온 초등부 양채원 연사를 시작으로 17명 연사들이 각각 추첨 순위에 따라 웅변을 이어갔습니다.
연사들은 나라사랑, 한글, 한류, 정체성, 꿈, 희망, 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그동안 연마한 우리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연사들의 열띤 웅변에 청중들은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쳤고 또 때론 함박웃음으로 장내가 떠나갈 듯 열광했습니다.
한편 중간 휴식시간에 ‘울림(대금 고은빛, 바이올린 김창률)’의 협주, 현지 청소년 K-Pop팀 Stune(카롤리나, 올라, 파울라) 공연, 이형준 학생의 랩 공연 등도 청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 동영상 뉴스는 도이칠란드 우리뉴스TV (대표 : 유종헌)에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