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로 3명 사망, 250명 이재민 발생..

토네이도로 3명 사망, 250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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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오클랜드 학교 건물 현장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3명이 숨졌다.

이 회오리 바람은 6일 오후 12시 30분경 홉슨빌 포인트의 새로운 학교 건설 현장을 치명적 인 위력으로 강타하며 홉슨빌의 1km지역에 영향을 끼쳤으며. 트럭 위에 탑재된 거대한 콘크리트 스랩이 무너져 내렸다.

부상당한 7명은 노스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홉킨스 건설회사는 사상자들은 홉슨빌 학교 건물 현장의 많은 하청회사 작업자들이라고 말했다.

이 토네이도는 또한 250명 정도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갑자기 불어닥친 시속 140킬로미터의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것을 본 홉손빌 하이스쿨 건설 현장의 인부들은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를 하였으며, 다른 인부에 따르면 자재를 싣고 있는 트럭으로 대피한 한 명의 인부와 트럭 기사는 콘크리트 슬라브가 넘어지면서 트럭으로 쓰러지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 토네이도로 인하여 지붕이 날라가거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며 쓰러지면서 주택으로 넘어져 피해를 입혔으며, 토네이도로 날라다니는 물건들에 의하여 유리창 등이 깨졌으며, 이 지역 주택들과 도로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꼭 필요한 물품들만을 가지고 웨누아파이 공군 기지의 임시 대피소로 대피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친인척들의 장소로 떠났으며, 지금은 약 250명 정도의 주민들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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