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들과 호주 사람들은 서로 상당히 가까운 사이로 다른 어느 나라 사람보다 먼저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가까운 관계는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와 호주 사람들은 두 나라가 하나로 통합되거나 아니면 안작 달러로 금융 통화를 하나로 단일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크게 둘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호주 사람들은 양국간의 경제 관계가 더 긴밀하여져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하여 의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외교부의 광범위한 정책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 로위 기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호주 사람들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나라로 뉴질랜드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미국, 그리고 일본의 순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람들의 54%는 금융 통화 단일화에 대하여 54%가 반대의 뜻을 표하여 5년 전의 42%에 비하여 상당히 늘어났으며, 뉴질랜드 사람들도 양국의 단일 국가 방안에 대하여 4%가 늘어난 46%가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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