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일요일 야구 경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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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012. 15:03
KoreaPost
뉴질랜드
노스쇼어클럽팀들의 대약진이 돋보인 주말이었다. 와이탕기 롱위크엔드에 벌어진 오클랜드야구리그 10주차경기에서 노스쇼어프리미어팀과 디비져널리그의 NS자이언츠가 먼저 기분좋은 출발로 신호탄을 올렸다. 노스쇼어프리미어팀은 WC 메트로와의 원정경기에서 활발한 타격을 선보이며 홈팀 메트로를 14-8로 꺾었다. 노스쇼어팀은 팀원들의 부상과 휴가로 인해 9명의 선수를 풀가동하며 접전을 펼쳤다. 선발 타카의 뒤를 이어 던진 조충렬 감독은 2회동안 상대타선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타석에서는 2루타 2개로 맹활약했고, 3번타자로 출전한 3루수 최한준 선수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스태포드구장에서 벌어진 NS자이언츠와 골드건즈의 대결은 초반타격전의 양상을 보였다. 골드건즈는 1회초 공격에서 자이언츠의 내야실책을 틈타 3득점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규삼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도루 성공으로 잡은 찬스에서 최윤환, 김정욱, 윤형준의 연속안타와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대거 5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2회초 수비에서 2점을 내준 자이언츠는 5-5의 상황의 2회말 공격에서 타자 일순하며 대량득점의 신호탄을 터트리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자이언츠는 계속된 공격에서도 1점을 추가 득점하는데 그친 골드건즈를 상대로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18-6 5회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자이언츠는 4번의 공격에서 모두 맹타를 휘두르며 18점을 뽑는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으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가이 크로스는 빠른 공과 변화구를 적절히 배합하며 완투승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경기에서 NS슈퍼스타즈는 WC프라이드에 6-5의 역전극을 펼치며 노스쇼어클럽팀들에 순항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슈퍼스타즈의 이주한 선수는 선발로 등판하여 1회초 프라이드의 막강타선을 3연속 삼진으로 잡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어 1회말 공격에서 슈퍼스타즈는 전대원 선수의 2루타와 안재갑 선수의 안타로 2점을 선취하였으나, 막강 프라이드타선에 역전을 허용 5-4로 뒤집혔다. 그러나, 슈퍼스타즈는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전대원 선수의 동점타와 이날의 수훈갑 이주한 선수의 결승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선두진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나란히 5할승율을 유지하고 있는 NS히어로즈와 HP B-52s가 맥로드파크에서 맞붙었다. 히어로즈의 선발 황순호 선수는 HP B-52s의 강타선을 5안타 4실점으로 묶으며 팀 타선의 도움으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B-52s의 1회초 공격을 3자범퇴로 가볍게 처리한 히어로즈는 1회말 공격에서 김정환, 김용주, 안승진 선수의 연속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투수전을 벌이며 득점이 없었던 두 팀은 3회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 B-52s는 3회초 공격에서 볼넷 2개와 3개의 안타를 묶어 3득점 역전에 성공하였으나, 히어로즈는 이어지는 3회말 공격에서 4연속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재역전을 시켰다. 히어로즈는 4회말, 타자 일순하며 이용원, 김정환, 백인성의 연속안타로 4득점하며 승부를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8-4로 앞서던 5회말 공격에서 히어로즈는 HP-B52s의 마운드를 맹폭격하며 다시 6득점, 경기를 14-4 5회 콜드게임승리로 끝내며 플레이오프 티켓에 한발짝 다가섰다. 히어로즈는 이 날 경기에서 무실책의 만점수비를 선보였으며, 특히 3루수 이강조 선수는 6번의 수비를 모두 깔끔하게 처리하며 오늘의 경기MVP에 선발되었다.
같은 노스쇼어클럽팀인 NS마인즈와 NS알바니브레이브즈의 경기에서는 마린즈가 여유있게 13-3 5회콜드게임으로 이기며 거침없는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마린즈는 조경, 이권한 선수의 맹타와 정선호선수의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알바니브레이브즈를 가볍게 따돌렸다. 특히 마린즈는 1회초 공격에서 투아웃이후에 5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HP구장에서 벌어진 코리언즈레드와 코리언즈 블루의 형제 대결에서 코리언즈레드는 17-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BW비어즈는 더블헤더 경기에서 첫 경기는 HP무스탱즈에 패했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HP양키즈에 승리하며 1승1패를 건졌다.
스태포드구장에서 벌어진 NS자이언츠와 골드건즈의 대결은 초반타격전의 양상을 보였다. 골드건즈는 1회초 공격에서 자이언츠의 내야실책을 틈타 3득점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규삼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도루 성공으로 잡은 찬스에서 최윤환, 김정욱, 윤형준의 연속안타와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대거 5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2회초 수비에서 2점을 내준 자이언츠는 5-5의 상황의 2회말 공격에서 타자 일순하며 대량득점의 신호탄을 터트리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자이언츠는 계속된 공격에서도 1점을 추가 득점하는데 그친 골드건즈를 상대로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18-6 5회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자이언츠는 4번의 공격에서 모두 맹타를 휘두르며 18점을 뽑는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으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가이 크로스는 빠른 공과 변화구를 적절히 배합하며 완투승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경기에서 NS슈퍼스타즈는 WC프라이드에 6-5의 역전극을 펼치며 노스쇼어클럽팀들에 순항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슈퍼스타즈의 이주한 선수는 선발로 등판하여 1회초 프라이드의 막강타선을 3연속 삼진으로 잡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어 1회말 공격에서 슈퍼스타즈는 전대원 선수의 2루타와 안재갑 선수의 안타로 2점을 선취하였으나, 막강 프라이드타선에 역전을 허용 5-4로 뒤집혔다. 그러나, 슈퍼스타즈는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전대원 선수의 동점타와 이날의 수훈갑 이주한 선수의 결승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선두진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나란히 5할승율을 유지하고 있는 NS히어로즈와 HP B-52s가 맥로드파크에서 맞붙었다. 히어로즈의 선발 황순호 선수는 HP B-52s의 강타선을 5안타 4실점으로 묶으며 팀 타선의 도움으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B-52s의 1회초 공격을 3자범퇴로 가볍게 처리한 히어로즈는 1회말 공격에서 김정환, 김용주, 안승진 선수의 연속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투수전을 벌이며 득점이 없었던 두 팀은 3회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 B-52s는 3회초 공격에서 볼넷 2개와 3개의 안타를 묶어 3득점 역전에 성공하였으나, 히어로즈는 이어지는 3회말 공격에서 4연속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재역전을 시켰다. 히어로즈는 4회말, 타자 일순하며 이용원, 김정환, 백인성의 연속안타로 4득점하며 승부를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8-4로 앞서던 5회말 공격에서 히어로즈는 HP-B52s의 마운드를 맹폭격하며 다시 6득점, 경기를 14-4 5회 콜드게임승리로 끝내며 플레이오프 티켓에 한발짝 다가섰다. 히어로즈는 이 날 경기에서 무실책의 만점수비를 선보였으며, 특히 3루수 이강조 선수는 6번의 수비를 모두 깔끔하게 처리하며 오늘의 경기MVP에 선발되었다.
같은 노스쇼어클럽팀인 NS마인즈와 NS알바니브레이브즈의 경기에서는 마린즈가 여유있게 13-3 5회콜드게임으로 이기며 거침없는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마린즈는 조경, 이권한 선수의 맹타와 정선호선수의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알바니브레이브즈를 가볍게 따돌렸다. 특히 마린즈는 1회초 공격에서 투아웃이후에 5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HP구장에서 벌어진 코리언즈레드와 코리언즈 블루의 형제 대결에서 코리언즈레드는 17-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BW비어즈는 더블헤더 경기에서 첫 경기는 HP무스탱즈에 패했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HP양키즈에 승리하며 1승1패를 건졌다.
| 순위 | 팀명 | 승 | 패 | 승율 |
| 1 | 코리언즈블루 | 7 | 1 | 0.875 |
| 2 | 코리언즈레드 | 6 | 1 | 0.857 |
| 3 | NS 슈퍼스타즈 | 7 | 2 | 0.778 |
| 4 | WC 프라이드 | 6 | 2 | 0.750 |
| 5 | NS 히어로즈 | 5 | 4 | 0.556 |
| 5 | HP 머스탱즈 | 5 | 4 | 0.556 |
| 7 | NS 마린즈 | 3 | 4 | 0.429 |
| 7 | HP B-52s | 3 | 4 | 0.429 |
| 7 | BW 비어즈 | 3 | 4 | 0.429 |
| 10 | NS 자이언츠 | 3 | 5 | 0.375 |
| 11 | 골드건즈 | 2 | 6 | 0.250 |
| 12 | HP 양키즈 | 1 | 7 | 0.125 |
| 13 | NS 알바니브레이브즈 | 0 | 7 |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