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호 잔해 제거, 국민이 부담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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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12. 10:36
KoreaPost
뉴질랜드
두 동강이 나서 좌초된 레나 호의 잔해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 비용이 비상용 오일 기금을 모두 쓰게 하였으며, 지금은 정부의 2천 5백만 달러의 비축 자금을 축내고 있으며, 그 이상으로 국민들이 추가로 비용을 부담할 지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밤 제리 브라운리 교통부 장관은 오일 오염을 위한 기금이 모두 쓰여졌으며, 정부의 2천 5백만 달러의 비축 자금이 해상청인 머리타임 뉴질랜드에 의해서 쓰여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나호의 보험사와 차용업자 그리고 선주 회사로부터 받은 보상 비용은 이미 지금까지의 경비를 충당하기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절차의 비용을 국민 납세자들이 부담하여야 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까지의 경비를 대략적으로 추정하면 레나 호에서 유출된 기름떼의 제거와 야생 동물들의 세척 작업에 약 2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선주로부터의 보상금은 천 2백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족분인 7백 4십만 달러는 국민들이 부담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1일 밤 제리 브라운리 교통부 장관은 오일 오염을 위한 기금이 모두 쓰여졌으며, 정부의 2천 5백만 달러의 비축 자금이 해상청인 머리타임 뉴질랜드에 의해서 쓰여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나호의 보험사와 차용업자 그리고 선주 회사로부터 받은 보상 비용은 이미 지금까지의 경비를 충당하기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절차의 비용을 국민 납세자들이 부담하여야 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까지의 경비를 대략적으로 추정하면 레나 호에서 유출된 기름떼의 제거와 야생 동물들의 세척 작업에 약 2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선주로부터의 보상금은 천 2백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족분인 7백 4십만 달러는 국민들이 부담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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