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Stadium at Te Kaha)’이 약 4년간 공사 끝에 공식 개장했다.
3월 27일(금) 열린 개장식에는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필 메이저 시장 등이 참석했는데, 지붕이 완전히 덮인 다목적 경기장은 시청이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 중 가장 큰 건설 프로젝트였다.
메이저 시장은, 이는 도시 재건이라는 여정에서 중요 역할을 한 프로젝트로 드디어 멋진 경기장을 맞이해 정말 기쁘다면서, 예정된 시간과 예산에서 완공에 이바지한 시청 직원과 모든 사람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지원 덕에 시작해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지을 수 있었다면서, 정부는 6억 8,30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에 2억 3,000만 달러와 함께 부지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시 사업팀과 주계약업체인 ‘BESIX Watpac’이 주도했는데, 업체 대부분이 캔터베리와 남섬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진정한 성공 사례라고 그는 덧붙였다.
테 카하는 마오리어로 ‘지속적인 힘’을 의미하는 ‘Te Kaharoa’의 단축형인데, 캔터베리의 자연 경관을 반영한 외관부터 전통 문양의 좌석까지, 경기장과 주변 곳곳에 지역 마오리 부족의 고유한 특성과 역사를 반영했다.
콘서트 때는 3만 7,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데, 한 달간 시스템 점검과 잔디 관리, 직원 교육을 마친 후 4월 24일부터인 안작데이 주말에 ‘슈퍼 럭비’ 경기를 첫 번째 행사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