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이민자 “전년보다 1만여명 감소한 14,200명”

지난해 순이민자 “전년보다 1만여명 감소한 14,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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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2025년 NZ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의 연간 출국과 입국자 통계(추정치)      


지난해 12개월 이상의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입국한 사람과 출국자를 고려한, 이른바 ‘순이민자(net migration)’는 1만 4,200명이었으며, 이는 2024년의 2만 3,800명에 비해 1만 명 가까이 줄었다.  

지난주 나온 통계국 추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민자는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순이민자는 3만 600명 수준인데, 통계 담당자는 연간 순이민자가 지난 2023년 10월에 사상 최고치인 13만 5,500명을 기록했다가 2025년 8월에는 최저치인 8,600명까지 줄었고, 지난해 후반에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지난해 순이민자가 검소한 데는 2024년보다 입국한 이민자가 6% 감소한 데다가 출국한 이민자는 오히려 1%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2025년 이민자 입국은 13만 4,000명이었으며 출국은 11만 9,800명이었는데, 2024년의 연간 입국 이민자는 14만 2,300명이었고 출국자는 11만 8,500명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를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로 분류해 보면, 비시민권자는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유입이 5만 4,200명으로, 이는 2024년의 6만 7,500명보다는 감소했는데, 원인은 입국 이민자 숫자 자체가 전년보다 9%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비시민권자의 연평균 순이민자는 5만 600명이었으며 2023년 10월에는 17만 6,5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순이민자는 마이너스 4만 명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4년에는 마이너스 4만 3,700명, 그리고 2024년 4월에는 4만 5,9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시민권자 중 입국자는 2만 6,300명에 머문 반면 출국자는 6만 6,300명에 달했다. 

최근 추정치에 따르면 출국한 시민권자 중 61%가 호주로 향했는데, 호주로 이주한 이들 중 35%가 뉴질랜드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권자의 해외 이주자는 지난 2012년 2월에 연간 7만 2,4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출국한 시민권자 6만 6,300명 중 18~30세는 2만 5,500명으로 38%였는데, 이 연령대의 이주자는 2만 6,000명을 조금 넘었던 2023년과 2024년에 비해서는 약간 줄어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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