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발을 보였다. 1월 중간 매매가격이 1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1월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바푸트 앤 톰슨(Barfoot & Thompson)의 매니징 디렉터 피터 톰슨(Peter Thompson)은 “지난 10년 사이 가장 좋은 새해 출발 중 하나”라며 “통상 거래가 한산한 1월에 824건의 주택이 판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지난 10년 동안 1월 거래량이 이보다 많았던 해는 단 두 번뿐이었다. 마지막으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해는 2021년으로, 당시 주택가격과 거래량이 정점을 찍었었다”고 말했다.
이번 달 중간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보다 5.3%, 2025년 연간 중간가보다 4.8% 상승, 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평균 매매가격은 1,169,773달러로, 직전 3개월 평균보다 약 3만6천 달러, 지난해 1월보다 11만6천 달러 이상 높았다.
톰슨은 “이 같은 거래 활황은 올해 초 모기지 금리 인하와 경제 회복 신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1월 신규 등록 매물은 1,375건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1월 말 기준 바푸트 앤 톰슨이 보유한 매매 가능 주택 수는 5,475채로 12월 말보다 소폭 증가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및 농가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며 총 6,300만 달러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 지난해 1월 대비 48% 증가했다. 이는 최근 4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Source: Barfoot & Thomp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