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료품 납품비용 1년 만에 2.5% 상승, 식품 가격 인상 주도

뉴질랜드 식료품 납품비용 1년 만에 2.5% 상승, 식품 가격 인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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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푸드스터프(Foodstuffs)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뉴 월드, 팩앤세이브, 포스퀘어 등 슈퍼마켓에 납품되는 식료품 비용이 2025년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중반 이후 가장 빠른 상승 속도이다.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와 푸드스터프 뉴질랜드가 공동으로 조사한 ‘식료품 납품자 비용 지수(GSCI)’는 해산물과 정육 부문의 비용 상승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특히 생선, 소고기, 양고기의 비용이 크게 늘었으며, 빵과 초콜릿도 가격 인상에 기여했다.



냉장식품의 비용 상승률은 3.3%로 다소 둔화됐으며, 이는 낙농 제품 공급이 개선되고 버터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된 데 따른 결과다.


월별 분석에 따르면, 9월에서 10월 사이 3,200개 이상의 제품 가격이 올랐고, 연간으로는 월평균 약 2,950개 품목의 비용 상승이 기록돼 1년 넘게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브래드 올슨 인포메트릭스 CEO는 “가공, 운송, 운영비용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에너지 비용과 환율 변동이 일부 품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은 글로벌 공급과 수요의 영향이 크며, 전 품목 대비 낙농·육류 등 필수 품목에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의 약 2/3는 납품 비용이 차지한다.


Sourc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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