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Energy, 광고 캠페인 논란에 공개 사과 및 화해 합의

Z Energy, 광고 캠페인 논란에 공개 사과 및 화해 합의

0 개 3,049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2020334_9553.jpg
 

뉴질랜드 연료 공급업체 Z Energy가 2022년 진행한 광고 캠페인 ‘Moving with the Times’ 관련 혼란과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 캠페인은 Z Energy가 휘발유 사업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 감축과 바이오 연료 생산,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홍보했다.



2023년 11월, 소비자 단체 Consumer NZ와 환경 단체인 Lawyers for Climate Action New Zealand, Environmental Law Initiative 등은 Z Energy가 이 캠페인을 통해 대중을 오도하고 불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Z Energy가 실제로는 휘발유 판매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증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최근 법적 분쟁을 화해로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며, Z Energy는 책임 인정이나 금전적 배상 없이 해당 광고 캠페인으로 인한 혼란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비자 단체의 존 더피 대표는 “이번 사과는 Z Energy가 책임을 인정하고 공공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환경 단체 관계자들은 여전히 이번 캠페인이 뉴질랜드 역사상 최악의 그린워싱 사례 중 하나라고 보고 있지만, 이번 화해를 통해 서로 다른 입장을 존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합의는 기업들이 환경 관련 주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야 하며,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와 규제기관이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Z Energy는 석유와 화석연료가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이며, 이 회사의 연료 판매가 뉴질랜드 온실가스 배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들은 정부가 특히 운송 부문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도 동의했다.


환경 법률 단체들은 지난 수년간 정부와 규제당국의 역할 부재 속에서 이번 사례가 기업들의 과장된 환경 홍보를 바로잡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 전문가는 “소비자를 오도하는 화석연료 광고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호주와 프랑스에서도 유사한 그린워싱 대응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 책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Consumer NZ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735 | 3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362 | 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204 | 4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262 | 4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248 | 4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30 | 4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64 | 4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55 | 15시간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790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617 | 1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853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383 | 1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10 | 1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8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689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832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30 | 2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38 | 2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480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575 | 2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77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91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30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70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1,441 | 3일전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