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축허가 “0.1% 감소했지만 아파트는 26%나 증가”

주택건축허가 “0.1% 감소했지만 아파트는 26%나 증가”

0 개 4,804 서현

(도표) 최근 4년간의 주택 유형별 연간 건축허가 비교(기간: 2021.7~2025.7)


 

올해 7월 한달 동안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총 3,252건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약 3.0% 줄어든 것이다. 


이 중 단독주택은 1,512채로 지난해보다 10% 줄었고 공동주택 중 타운하우스와 플랫, 유닛은 1,413건, 아파트는 192건, 은퇴촌은 135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7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보면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총 3만 3,879건으로 그 전해의 같은 기간보다 0.1% 정도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단독주택은 전년보다 1.7% 증가한 반면 공동주택은 전체적으로 줄었는데, 다만 공동주택 중에서 아파트 건축허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공동주택 중 아파트는 연간 2,270건으로 전년보다 26%나 증가하면서 4개의 공동주택 유형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은퇴촌은 1,483건으로 16%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타운하우스나 유닛 등은 1만 4,441건으로 전년보다 소폭인 3.4%가 감소했다. 



또한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동향을 보면, 오클랜드가 1만 4,347건으로 작년 대비 5.0%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아파트 건축허가가 급감했던 오클랜드는 올해 들어서는 아파트 건축허가가 전년보다 57%나 증가한 1,496건에 달하면서 전국의 아파트 건축 성장세를 주도했다. 


한편, 오타고 지역도 전체적인 건축허가가 전년보다 14.9% 증가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와이카토는 –7.1%, 베이 오브 플렌티가 –7.8%, 그리고 웰링턴도 –7.4% 등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던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캔터베리 역시 –2.8%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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