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 인물로 지명 수배된 한 남성이 오타라 지역 경찰의 발 빠른 추적 끝에 검거됐다.
카운티 맨우카우 동부 지역 범죄예방 관리자 라카나 쿡 경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수요일 아침 이스트 타마키 로드의 한 선술집 외부에서 경찰에게 포착됐다.
그는 법원이 부과한 보석 조건을 위반해 수배 중이었으며, 접근 시 체포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체포에 응하지 않고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도망칠 곳은 없었으며, 경찰은 신속하게 남성에게 접근해 별다른 문제 없이 체포했다.
수색 결과, 31세 남성의 소지품에서는 모조 총기와 일정량의 대마초가 발견됐다.
그는 갱단 ‘킬러 비즈’와 연루되어 있으며, 매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현재 추가로 모조 총기 불법 소지, 경찰 체포 도주, 대마초 소지 혐의도 받고 있다.
“오타라 커뮤니티 경찰팀의 신속한 대응에 매우 만족한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발히 활동하는 팀이다”라고 경감은 전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