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캐디, 뉴질랜드 출신 윌리엄스 결별

타이거 우즈 캐디, 뉴질랜드 출신 윌리엄스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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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2년 동안 자신의 골프백을 들어온 뉴질랜드 출신 윌리엄스와의 결별을 선택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21일(목)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는 "나를 도와준 윌리엄 스티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하지만 지금은 변화의 시기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스티브는 뛰어난 캐디이자 친구이며 내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그가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결별을 선언하면서 덧붙였다.

타이거 우즈의 결별 통보에 대해서 윌리엄스는 "우즈와 함께했던 시간이 즐거웠는데 실망스럽다"며 "캐디 생활 33년 동안 결별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말하면서 많은 서운함을 표현했다.

윌리엄스는 12년 동안 우즈의 캐디로 동고 동락하며 메이저대회 13차례 우승을 포함해 72승을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에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기도 했었다.

윌리엄스는 초창기 레이먼드 플로이드(미국)와 그렉 노먼(호주)의 캐디로 활동했으며 1999년 우즈를 만나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뉴질랜드 출신인 윌리엄스는 골프장 안팎에서 타이거 우즈를 위해 2002년 스킨스게임 때 한 팬이 스윙하는 우즈의 사진을 찍자 카메라를 빼앗아 연못에 던진 일화로 유명세를 타기로 했었다.

Woods and Williams' major wins together:
1999 - PGA Championship, Medinah
2000 - US Open, Pebble Beach
2000 - British Open, St Andrews
2000 - PGA Championship, Valhalla
2001 - Masters, Augusta National
2002 - Masters, Augusta National
2002 - US Open, Bethpage State Park
2005 - Masters, Augusta National
2005 - British Open, St Andrews
2006 - British Open, Royal Liverpool
2006 - PGA Championship, Medinah
2007 - PGA Championship, Southern Hills
2008 - US Open, Torrey Pines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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