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방·비상청, 호주 NSW 홍수 대응 지원 위해 전문가 파견

뉴질랜드 소방·비상청, 호주 NSW 홍수 대응 지원 위해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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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방·비상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FENZ)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전문 인력 6명을 파견한다. 이번 지원은 5월 24일(일) NSW 주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파견 인력은 커뮤니티 연락 담당관 4명과 주 관할 연락 담당관 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다음 주 초 뉴질랜드를 출발해 7일간 현지에서 복구 및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스 주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1만여 가구가 침수·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50,000명 이상이 대피했고, 7,200건 이상의 구조 요청과 774건의 홍수 구조가 이루어졌다.

현재도 31건 이상의 긴급 홍수 경보가 발령 중이며, 미드 노스 코스트, 헌터, 센트럴 웨스트 등 여러 지역에서 피해 복구와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 각 주와 테리토리에서 200여 명의 추가 구조 인력이 파견된 데 이어, 뉴질랜드도 인적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



FENZ 닉 파이엇(Nick Pyatt) 국장은 “이웃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뉴질랜드는 좋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특히 가까운 이웃인 호주가 자연재해를 겪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국제 파견은 지원국뿐 아니라 우리 인력에게도 대규모 재난 대응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라며, “과거 2022년에도 FENZ는 NSW 홍수 현장에 51명의 사고관리팀을 네 차례 파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NSW 주정부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금, 임시 주거, 식료품 및 사회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통 인프라 복구와 도로 접근성 개선, 재해복구센터 운영 등도 병행하고 있다.

크리스 민스 NSW 주총리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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