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이 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다.
61세의 피터 테 키라(Peter Te Kira)는 4월 27일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Great South Road)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그는 오클랜드 시티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사흘 뒤인 4월 30일 결국 숨졌다.
이 사건과 연관해 34세 남성이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5월 1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처음 출석했다. 이후 수사를 거쳐 이 남성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추가되었다.
그는 이번주 목요일, 다시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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