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아찔한 질주, 결국 경찰에 덜미 잡힌 오토바이 운전자”

“도로 위 아찔한 질주, 결국 경찰에 덜미 잡힌 오토바이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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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에서 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끝에 체포됐다.

경찰은 어제 도로 순찰과 ‘이글(Eagle)’ 헬리콥터를 동원해 시민 안전을 지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오토바이 운전자는 마누레와(Manurewa)에서 오전 9시 30분경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로에서 역주행과 윌리(앞바퀴 들기) 등 위험한 운전을 계속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니 즉시 행동을 멈추고 현장을 떠나라”고 경고했으나, 해당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현장을 이탈하며 역주행을 이어갔다.



이후 경찰 헬리콥터 ‘이글’이 공중에서 추적을 이어가 타카니니(Takanini) 한 주택까지 운전자를 추적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을 타고 도주하려던 남성을 체포했으며, 운전석에 있던 여성도 차량 내에서 몽그렐몹(Mongrel Mob) 갱 상징물을 공공장소에 노출한 혐의로 함께 체포했다.


경찰은 “이글 헬리콥터의 지원 덕분에 지상 순찰차가 무리하게 추격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다”며,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일 없이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체포된 32세 남성은 정지 명령 불이행, 위험 운전,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오는 5월 15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운전석에 있던 34세 여성은 공공장소에서 갱 상징 노출 및 경찰 업무 방해 혐의로 같은 날 법정에 설 예정이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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