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입 홍합 치패 미보고, 10만 달러 이상 벌금과 보상금 부과

초록입 홍합 치패 미보고, 10만 달러 이상 벌금과 보상금 부과

0 개 5,775 노영례

ad297865e5f5d50ffc848f1a8108bf3d_1742788794_1669.jpg
 

노스랜드의 상업 어업자가 초록입 홍합 치패(어린 개체)를 미보고하고 판매한 혐의로 10만 4천 달러 이상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48세의 데이비드 존 로벨은 지난 금요일 카타이아 지방법원에서 1차 산업부(MPI)의 성공적인 기소에 따라 어업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


로벨은 초록입 홍합 치패(Green mussel spat)를 보고하지 않고 판매한 혐의로 $50,625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MPI에 $53,540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피시리저리 뉴질랜드 지역 관리자인 앤드레 에스피노자는 로벨이 2021/2022 어업연도의 월간 수확 보고서에서 보고한 것보다 1,738kg 더 많은 초록입 홍합 치패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앤드레 에스피노자는 로벨의 위법 행위는 2022/2023년에도 계속되었으며, 그가 치패를 전혀 채취하지 않았다고 보고했지만, 판매 조사 결과 그가 해양 농장업자에게 939kg의 치패를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상업 어업자와 면허를 받은 어업 수취인은 자신이 할당받은 쿼타 권리나 연간 어획 할당량에 맞는 양만을 채취할 수 있다. 그 이상으로 잡힌 어획물은 할당량을 초과한 것으로 간주되며, 이 경우 MPI에 '추정 가치'라는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로벨의 고의적인 미보고로 그는 $53,540의 추정 가치를 지불하지 않고 직접적인 이득을 취하게 되었다고 에스피노자는 말했다.


에스피노자는 어업 산업의 대다수는 올바른 일을 하지만, 로벨은 할당량 관리 시스템과 공동 어획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업 관리관들이 로벨과 그의 구매자들 간에 주고받은 송장들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이 불법 행위를 밝혀냈다며, 어업법에 따른 규칙을 위반한 증거를 찾으면, 1차 산업부(MPI)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강조했다.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578 | 5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321 | 5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243 | 5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379 | 5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298 | 5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468 | 5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00 | 5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274 | 11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53 | 12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38 | 18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021 | 18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667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998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50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78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76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50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1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63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08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0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81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