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0 개 1,485 노영례

c57946b3a31be86b1d9e90066197bc59_1714870306_4398.png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원인은 식품에 함유된 신고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었으며, 우유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가장 많은 리콜을 촉발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소비자 수준의 식품 리콜에 대한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NZFS:The New Zealand Food Safety)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70건의 리콜이 있었으며, 26건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리콜이었는데 그 중 12건은 우유에 대한 리콜이었다.


한편, 수입 참깨 기반 제품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은 타히니 및 후무스와 같은 제품에서 지난해 전체적으로 가장 큰 식품 안전 리콜을 기록했다.


식품 안전국의 빈센트 부국장은 뉴질랜드의 식품 산업이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생산된 식품의 일정 비율과 리콜은 매우 드문 사건으로, 일반적으로 일종의 가공 잘못, 잘못된 포장 또는 잘못된 라벨링이 사용되는 경우로 흔한 일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꽤 빨리 회수된다고 그는 전했다.


빈센트는 NZFS(식품 안전국)에서 수년 동안 식품 리콜을 추적해 왔지만, 소비자 수준 리콜에 대한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는 연례 보고서가 발표된 지는 2년째라고 말했다.


2022년 말과 2023년 초에 A형 간염의 발생은 냉동 딸기 섭취와 관련이 있었고, 이는 39명에게 영향을 미쳤다.


2021년 말, 낮은 수준의 납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생설탕과 연흑설탕이 대규모로 리콜되면서 크리스마스 제빵사는 레시피가 불완전해졌다.


빈센트는 식품안전국의 우선순위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며 보고서는 추세를 파악하고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식품 안전 시스템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생산, 제조 및 수입되는 식품의 양을 고려할 때 관련 질병의 발생률은 여전히 드물다고 전했다. 그러나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식품 업체와 신속하게 협력하여 영향을 받은 제품을 회수하고 식품 공급망에서 해당 제품을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알린다고 덧붙였다.


빈센트는 리NZFS 식품 리콜 페이지에서 리콜 알림을 구독하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3년 식품 리콜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23년 소비자 수준 리콜 70건
  • 국내산 식품 48건 리콜
  • 수입식품 22건 리콜
  •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리콜 26건(리콜의 주요 원인)
  • 우유에 대한 12개의 리콜(가장 많은 리콜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항원)
  • 미생물 오염으로 인한 리콜 23건
  • 물리적 오염으로 인한 리콜 14건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성 음료, 식용유, 유제, 식이요법용 식품에 대한 리콜은 없었다.


c57946b3a31be86b1d9e90066197bc59_1714870189_9165.png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662 | 5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494 | 5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18 | 5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079 | 5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980 | 5일전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853 | 5일전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64 | 7일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599 | 7일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185 | 7일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734 | 7일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833 | 7일전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850 | 7일전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3,953 | 8일전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2,222 | 8일전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1,906 | 8일전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856 | 8일전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724 | 8일전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1,914 | 8일전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720 | 9일전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1,047 | 9일전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818 | 9일전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 더보기

주말까지 한파 계속

댓글 0 | 조회 1,296 | 9일전
마운트 쿡의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댓글 0 | 조회 1,474 | 9일전
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 더보기

[사건 사고]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035 | 9일전
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 더보기

태양폭풍으로 '전력망 비상사태', 전파교란도 우려

댓글 0 | 조회 1,158 | 9일전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트랜스파워(T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