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밀턴 슈퍼마켓, '게임 체인저 될 수도...'

새 해밀턴 슈퍼마켓, '게임 체인저 될 수도...'

0 개 2,724 노영례

c9e44fc9dab2c767e0e69e3dcb37a91f_1714237787_3839.png
 

거의 8개월 동안 해밀턴 교외 노턴(Nawton) 주민들은 동네 슈퍼마켓이 없었다. 그러나 두 명의 독립 사업가가 작년에 Woolworths가 비운 부지를 인수하면서 다음 주에 상황이 바뀌게 된다.


지역 사회 복지사인 닐 톨란은 새로운 슈퍼마켓이 쇼핑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새 장소가 마을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민 폴라 솔즈베리는 새로운 운영자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그녀는 새 슈퍼마켓은 독립적인 것으로 운영자들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운영자는 마니쉬 쌰커와 라케쉬 파텔이다. 그들은 이 사업을 "Fresh In Fresh Out"을 의미하는 FIFO라고 이름지었다. 


마니쉬 쌰커는 주민들로부터 지역 사회로 돌아오면 축복이 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듣고 Woolworths에서 매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Nawton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근처에 슈퍼마켓이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Patel에게도 중요한 요소였다. 그는 예전에는 조금 긴장했지만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1News에 보낸 성명에서 Woolworths는 Nawton 매장을 35년 동안 운영해 왔으며 매장 폐쇄 결정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말했다. 문을 닫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성명서에는 매장 규모, 제품 범위, 주차 편의성 등이 포함된 이유로 문을 닫았음을 밝혔다. 또한 냉동 시스템이 구식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운영자들은 새로운 냉장고에 투자했으며 가격면에서 호주 소유의 울워스(Woolworths) 대형 슈퍼마켓과 경쟁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니쉬 쌰커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처음에는 최소한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업체로부터 제품을 조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Woolworths도 하나의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과 파트너 라케쉬 파텔 모두 소매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과 현지 지원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6~8개월 안에 시장에서 매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Nawton 쇼핑몰의 다른 상점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다. 쇼핑몰의 산자이 조시 회장은 일부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빨리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rocery Action Group의 Sue Chetwin은 새로운 사업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환상적이라고 표현하며 상업위원회가 시행한 조치 중 일부가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특히 도전자들이 도매 식료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관련하여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새로운 운영자가 직면할 수 있는 또 다른 우려 사항은 범죄이다.


1News는 Woolworths에게 이것이 Nawton을 그만두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물었다. 회사는 범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산자이 조시는 이전 매장의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것이 요인이라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Thakkar는 그의 다른 사업체 중 일부가 강도의 표적이 된 후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1News 기사에서 인터뷰했다. 지난해 한 사건에서 그는 자신에게 권총을 겨누는 범죄자와 맞닥뜨리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범죄는 현재 어디에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파트너가 보안 조치를 위해 카운실 및 경찰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체 경비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FIFO 매장은 다음 주 토요일인 5월 4일 오전 10시에 개장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668 | 2024.05.15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926 | 2024.05.15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119 | 2024.05.15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886 | 2024.05.15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745 | 2024.05.15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543 | 2024.05.15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43 | 2024.05.15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41 | 2024.05.15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033 | 2024.05.15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887 | 2024.05.15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505 | 2024.05.13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643 | 2024.05.13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251 | 2024.05.13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769 | 2024.05.13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906 | 2024.05.13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901 | 2024.05.13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4,028 | 2024.05.13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2,267 | 2024.05.13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1,970 | 2024.05.12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882 | 2024.05.12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757 | 2024.05.12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1,944 | 2024.05.12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761 | 2024.05.11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1,088 | 2024.05.11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849 | 2024.05.11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