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0 개 1,470 노영례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버섯이나 음료 섭취로 인한 것인지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호주 빅토리아에서 열린 점심 파티에서 3명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데스 캡 버섯(Death Cap Mushrooms)은 쇠고기 웰링턴 파이와 함께 제공되었다.


지난주 웰니스 휴양지에서 사망한 53세 여성 레이첼 딕슨은 그녀의 가족이 여전히 살고 있는 뉴질랜드 사우스랜드에서 자랐다.


토요일 밤 자정쯤에 레이첼 딕슨이 Creative Wellbeing Centre인 클룬스(Clunes)에 있는 소울 반(Soul Barn)에서 버섯이 함유되었을 수 있는 음료를 마신 후 심장 마비를 일으켰고 신고를 받은 호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다른 2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곰팡이 전문가 그렉 무어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버섯은 환각 반응을 일으키지만 다른 버섯은 정말 독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생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성 버섯을 섭취하면 인간의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호주 당국은 빅토리아에서 자라는 독버섯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이제 그들은 실제로 레이첼 딕슨이 독버섯을 섭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독성학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호주 수사관들은 이미 작년에 사망한 세 사람과 달리 레이첼 딕슨의 사망 원인이 데스 캡 버섯 섭취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21f6228c201dea1641f40b255833a85e_1713442959_5513.png
 ▲맹독성 버섯, 데스 캡 버섯


데스 캡 버섯은 담자균류의 많은 곰팡이 중 하나로 치명적인 맹독성 버섯이다.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21 | 11분전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90 | 23분전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172 | 43분전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40 | 1시간전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1,907 | 21시간전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411 | 2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966 | 21시간전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651 | 21시간전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397 | 21시간전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1,795 | 22시간전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551 | 23시간전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562 | 3일전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752 | 3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929 | 3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746 | 3일전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570 | 3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442 | 3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287 | 3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010 | 3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914 | 3일전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795 | 3일전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27 | 5일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567 | 5일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028 | 5일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708 | 5일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