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0 개 2,310 노영례

경찰은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 Hills) 주변의 도로 급커브 구간에 끼여서 옴짝달싹하지 못해 몇 시간 동안 혼란을 야기한 트럭 운전자를 기소할 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지난 4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경, 철근을 운반하는 세미트레일러 트럭 한 대가 와이푸(Waipū) 근처 코브 로드(Cove Road)의 급커브에 끼였다.


거의 3시간에 걸쳐 풀턴 호건(Fulton Hogan) 복구 팀이 트럭을 빼낸 후인 오후 2시 15분에서야 이 도로가 다시 열릴 수 있었다.


17af9832549daf1b0f6a5fe038c56ca6_1712968263_3727.png
 

1번 고속도로의 브린더윈스(Brynderwyns) 10km 구간은 수리를 위해 폐쇄되었는데, 우회 경로인 사고 발생 구간은 트레일러가 있는 트럭은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교통국(NZTA) 대변인은 황가레이 지역 카운실 등 파트너 기관과 함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NZTA는 Northland Inc 운영 그룹을 통해 화물 산업과 계속 협력하고 있고 주요 메시지와 요구 사항을 업계와 공유하고 업계는 이를 회원들과 공유한다며, 수리 중인 1번 고속도로 구간의폐쇄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이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2월 브린더윈스(Brynderwyns)를 가로지르는 1번 국도가 갑작스럽게 폐쇄되었을 때, 대형 트럭들이 같은 코너에 반복적으로 멈춰 이미 심각한 교통 정체를 가중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카운실은 현재 폐쇄에 앞서 세미트레일러를 포함한 트레일러가 달린 트럭이 코브 로드(Cove Road)의 중요한 구역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수요일 사건은 처음에는 교통 사고인 것으로 언급되었으나 충돌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황가레이 지역 카운실은 조사 보고서 초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 공사에서는 조례 구역 양쪽 끝의 검문소를 운영하고, 우회로를 따라 있는 일방통행 교량에서 직원이 배치되어 신호등을 운영하고 있다.


트럭이 어떻게 검문소 중 하나를 통과하였는지, 트럭 운전자가 널리 알려진 규정을 어떻게 인지하지 못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른 주요 우회 경로인 Paparoa-Oakleigh Road에서는 최대 50톤의 트레일러를 탑재한 트럭이 허용되었지만, 가장 무거운 트럭의 경우 SH12 및 SH14를 이용해야 했다.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328 | 2024.05.03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554 | 2024.05.03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08 | 2024.05.03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1,065 | 2024.05.03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3,005 | 2024.05.03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971 | 2024.05.02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543 | 2024.05.02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587 | 2024.05.01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더보기

실업률 4.3%로 상승, 고용률은 68.4%로 하락

댓글 0 | 조회 1,512 | 2024.05.01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 더보기

경찰이 수색한 갱단 주택 “총기와 탄약, 마약까지…”

댓글 0 | 조회 1,611 | 2024.05.01
오클랜드 교외 푸케코헤(Pukekoh… 더보기

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댓글 0 | 조회 2,110 | 2024.05.01
주택 소유자들이 점점 더 모기지 분쟁… 더보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은?

댓글 0 | 조회 946 | 2024.05.01
공식 정보법에 따라 얻은 수치에 따르…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3주 동안 실종된 9살 소년

댓글 0 | 조회 1,320 | 2024.05.01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약 3주 동안 실… 더보기

세 자녀와 함께 실종된 수배 중인 여성

댓글 0 | 조회 1,180 | 2024.05.01
경찰은 수배 중인 한 여성이 어린 세… 더보기

뺑소니 피해자, 한 시간 동안 길 위에 방치돼

댓글 0 | 조회 1,017 | 2024.05.01
최근 웰링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검색대 통과 규정 완화

댓글 0 | 조회 1,685 | 2024.05.01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이용 승객들은 … 더보기

학교 시험 문제 작성에 AI를 사용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529 | 2024.05.01
뉴질랜드의 학생 시험을 관리하는 NZ… 더보기

외국인 주택 명의 이전 비율 “전체 명의 이전 중 0.4%”

댓글 0 | 조회 1,271 | 2024.04.30
(도표) 각 지역별 영주권자의 연간 … 더보기

럭비 경기 중 30대 선수 머리 다쳐 사망

댓글 0 | 조회 1,586 | 2024.04.30
오클랜드에서 럭비 경기를 하던 30대… 더보기

전설적인 록 그룹 ‘이글스’ 기타리스트가 퀸스타운에…

댓글 0 | 조회 1,502 | 2024.04.30
전설적인 록 그룹인 ‘이글스(Eagl… 더보기

소피 파스코 “첫 자녀 출산, 파리 패럴림픽 불참”

댓글 0 | 조회 562 | 2024.04.30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 선수… 더보기

“나무 블록으로, 인조잔디로 차를…”

댓글 0 | 조회 1,273 | 2024.04.30
자동차 가속기와 브레이크 페달을 나무… 더보기

보통보다 10배나 큰 거대 ‘페이조아’

댓글 0 | 조회 1,306 | 2024.04.30
평균적인 ‘페이조아(Feijoa)’에… 더보기

새로운 NZTA 앱, 베타 버전 테스트 중

댓글 0 | 조회 1,410 | 2024.04.29
주디스 콜린스 정부 디지털화 장관은 … 더보기

"이런 일 예상했다", 실기 시험 대기 최대 2개월

댓글 0 | 조회 2,563 | 2024.04.29
한 운전 강사는 대기 시간이 한 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