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압력을 받고 있는 키위 기업과 가계

경기 침체 압력을 받고 있는 키위 기업과 가계

0 개 4,322 노영례

e9efd354fe48f82a04514cd282168324_1712788972_8636.png
 

4월 10일 수요일부터 중앙은행의 공식 현금 금리를 5.5%로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뉴질랜드 기업과 가계는 경기 침체의 압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 


OCR(the Official Cash Rate)은 작년 5월 이후로 변동되지 않았다. 가계와 기업에 어둠이 깔리면서 불황은 많은 뉴질랜드인들에게 실제 현실이 되고 있다.


3월에는 282개 기업이 청산, 법정관리 또는 자발적 관리에 들어갔으며 이는 2015년 이후 최고치다.


공공 부문 일자리 구조조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있다. 


웰링턴 상공회의소의 사이먼 아커스 최고경영자는 수도 웰링턴에는 많은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기지 어려움이나 수당을 신청하는 사람들, 기타 사항에 대한 통계를 통해 어떤 영향이 미칠지 정확히 알기는 정말 어렵다고 덧붙였다. 


올해 이미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약 2,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웰링턴 상공회의소의 사이먼 아커스 최고경영자는 공공 부문 근로자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가거나 쇼핑하러 나가지 않으며 이는 매일 누적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First Retail Group의 전무이사 크리스 윌킨슨은 사람들이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식료품 쇼핑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커피처럼 매일 구매하는 품목에 대해 두 배로 고민하기 시작했고, 꼭 필요한 것에 지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일부 기업, 특히 소매업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부분 그동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대부분 경제 분야에서의 어려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케이트 실베스터(Kate Sylvester)가 30년 만에 내년에 매장을 닫게 된다.


육류 대체 기업 선페드(Sunfed)도 문을 닫았다. Sunfed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Shama Sukul Lee는 불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회사를 폐쇄하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 모든 우울한 소식들은 중앙은행이 OCR을 보류한 이유 중 하나였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 사업 신뢰도는 약하고 예상보다 더 많은 실업과 재정적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건설, 소매, 농업

PwC 파트너인 존 피스크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자율 인상, 생활비 인상, 많은 사람들의 수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청산인을 공식적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설, 소매, 농업 분야는 가장 큰 타격을 맞고 있는 산업이었다.


존 피스크는 경기침체의 결과를 실제로 보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손을 들고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883 | 6일전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078 | 6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838 | 6일전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699 | 6일전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522 | 6일전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330 | 6일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05 | 7일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007 | 7일전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867 | 7일전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474 | 8일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611 | 8일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2,222 | 8일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744 | 8일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861 | 8일전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865 | 8일전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3,978 | 9일전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2,235 | 9일전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1,933 | 9일전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862 | 9일전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728 | 10일전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1,921 | 10일전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732 | 2024.05.11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1,056 | 2024.05.11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825 | 2024.05.11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 더보기

주말까지 한파 계속

댓글 0 | 조회 1,298 | 2024.05.11
마운트 쿡의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