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0 개 1,465 서현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는 사기성 전화를 조심하도록 경찰이 당부하고 나섰다. 


4월 10일 오후에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꾼에 대한 신고가 최소 12건 이상이나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기꾼이 자신을 특정 부서 소속 경찰관이라고 주장하고 전화 받은 이가 ‘사기 피해자(victim of fraud or scam)’였다고 말하며 개인 금융 정보를 탈취하려고 시도했다면서 이는 사기임을 강조했다. 


금융범죄 수사대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기 전화가 주로 유선전화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경찰이 이러한 사기 전화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대중이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게 중요하다면서, 경찰이 사기 전화에 대해 조사하겠지만 이들 사기꾼 대부분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경찰에 신고해 준 이들의 경계심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내용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기꾼은 사람들의 믿음과 선의를 갖고 성장한다면서 경찰은 은행 정보나 카드번호, 또는 비밀번호를 묻기 위해 연락하지 않으므로 이런 유형의 전화를 받으면 개인 정보를 절대로 알려주지 말도록 강조했다. 


나아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직감을 믿으라면서, 불확실하면 전화를 끊고 105번 전화로 경찰에 연락하고, 또 만약 안타깝게 사기 피해를 당한 경우에도 꼭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를 사칭한 이메일 사기도 또다시 등장했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이메일에 답장하지 말고 조심하라고 수사대 관계자는 강조했다. 

럭비 경기 중 30대 선수 머리 다쳐 사망

댓글 0 | 조회 1,531 | 2024.04.30
오클랜드에서 럭비 경기를 하던 30대… 더보기

전설적인 록 그룹 ‘이글스’ 기타리스트가 퀸스타운에…

댓글 0 | 조회 1,447 | 2024.04.30
전설적인 록 그룹인 ‘이글스(Eagl… 더보기

소피 파스코 “첫 자녀 출산, 파리 패럴림픽 불참”

댓글 0 | 조회 519 | 2024.04.30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 선수… 더보기

“나무 블록으로, 인조잔디로 차를…”

댓글 0 | 조회 1,217 | 2024.04.30
자동차 가속기와 브레이크 페달을 나무… 더보기

보통보다 10배나 큰 거대 ‘페이조아’

댓글 0 | 조회 1,243 | 2024.04.30
평균적인 ‘페이조아(Feijoa)’에… 더보기

새로운 NZTA 앱, 베타 버전 테스트 중

댓글 0 | 조회 1,356 | 2024.04.29
주디스 콜린스 정부 디지털화 장관은 … 더보기

"이런 일 예상했다", 실기 시험 대기 최대 2개월

댓글 0 | 조회 2,507 | 2024.04.29
한 운전 강사는 대기 시간이 한 달 … 더보기

진입로에서 아이 2명 사망, 자동차 안전 조치 의무화 촉구

댓글 0 | 조회 1,669 | 2024.04.29
최근 진입로(Driveway)에서 각… 더보기

월요일(4/29)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댓글 0 | 조회 2,604 | 2024.04.29
텀 방학을 마치고, 4월 29일 월요… 더보기

황가레이 주택과 차량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517 | 2024.04.29
경찰은 월요일 새벽 황가레이 지역에서… 더보기

경제학자, 금리 인하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425 | 2024.04.29
인플레이션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만… 더보기

여행가방 속 아이들 시신, 엄마 재판 연기

댓글 0 | 조회 3,290 | 2024.04.29
두 자녀를 살해하고 여행가방에 시신을…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강도, 1명 체포

댓글 0 | 조회 1,177 | 2024.04.29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웨스트게이… 더보기

흑색종 치료법, NZ에서도 40명 대상으로 임상시험

댓글 0 | 조회 1,543 | 2024.04.28
세계에서 ‘흑색종(melanoma)’… 더보기

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어린이 사망, 한 주 동안 2건이나 발생

댓글 0 | 조회 1,924 | 2024.04.28
오클랜드 외곽의 한 작은 정착촌 진입… 더보기

로토루아의 노후된 파이프와 도로 수리, 30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706 | 2024.04.28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향후 30년… 더보기

웰링턴 거리의 청동 비둘기 조각상 도난

댓글 0 | 조회 697 | 2024.04.28
웰링턴 거리에서 두 개의 청동 비둘기…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 사기꾼, 중국으로 추방 예정

댓글 0 | 조회 3,697 | 2024.04.28
해외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더보기

새 해밀턴 슈퍼마켓, '게임 체인저 될 수도...'

댓글 0 | 조회 2,677 | 2024.04.28
거의 8개월 동안 해밀턴 교외 노턴(… 더보기

요구르트 제품 “플라스틱 들어갔을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908 | 2024.04.27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요구르트 제품… 더보기

한밤중 조명 꺼져 등반길 잃은 청소년들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018 | 2024.04.27
야간에 산에서 조명이 나가면서 길을 … 더보기

강도 사건 용의차량 정면충돌 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285 | 2024.04.27
강도 사건과 관련된 알려진 도난 ut… 더보기

NZ 뇌 연구 센터, 양 대상 알츠하이머 치료법 테스트

댓글 0 | 조회 860 | 2024.04.27
뉴질랜드의 한 유전학자는 양에 대한 … 더보기

강풍으로 웰링턴 식물원 손상, 다음주까지 폐쇄

댓글 0 | 조회 475 | 2024.04.27
웰링턴 식물원의 한 랜드마크 건물이 … 더보기

부상당한 남성,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기다리다 포기

댓글 0 | 조회 2,329 | 2024.04.27
상처에 감염된 22세의 빈 와튼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