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0 개 2,140 노영례

8b540b7471072d87fe08eb76f6761dfb_1712357449_3405.png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세척제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급증했지만 이러한 제품 자체가 약물 내성 슈퍼버그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호주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의 연구에서는 약 400개의 항균 청소 제품을 조사한 결과, 그 중 거의 3분의 1에 슈퍼버그 확산의 원인이 되는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개인 위생 제품에서 발생하는 것과 같은 살생물제에 대한 적응은 박테리아가 박테리아를 죽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하고 더 적합한 변종을 선택하기에 충분한 하다고 호주 모나쉬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프란체스카 쇼트는 말했다.


항균 세척제(Antibacterial Cleaners)는 느린 박테리아를 모두 죽이는 것과 같고, 박테리아는 매우 매우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이러한 박테리아의 진화가 매우 빠르게 발생한다고 오클랜드 대학교 전염병 부교수인 마크 토마스는 설명했다. 


슈퍼버그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원인은 항생제의 남용이지만 세척 제품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번 연구는 살생물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실제 항생제 내성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마크 토마스 부교수는 뉴질랜드에서 청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균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별로 없다고 말한다.


프란체스카 쇼트 연구원은 모든 사람이 항균 세척제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들었고, 심지어 항균 양말이 시판되는 것을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음식 준비, 병원 및 기타 상황에서 항균 세척제는 유용하다. 그러나 슈퍼마켓 카트 손잡이를 만지기 전 슈퍼마켓에 들어갈 때마다 사용하는 것은 과도하고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마크 토마스는 말했다.


청소 및 위생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위한 호주 산업 단체인 Accord는 슈퍼버그와의 연관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항균 성분을 함유할 수 있는 위생, 살균 및 소독 제품의 사용과 항균제 내성을 결정적으로 연결하는 잘 확립된 과학적 증거 플랫폼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누와 물로 청소하는 것이 일상적인 사용에 권장되며 항균 제품이 세균을 죽이는 데 더 나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요구르트 제품 “플라스틱 들어갔을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917 | 2024.04.27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요구르트 제품… 더보기

한밤중 조명 꺼져 등반길 잃은 청소년들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024 | 2024.04.27
야간에 산에서 조명이 나가면서 길을 … 더보기

강도 사건 용의차량 정면충돌 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291 | 2024.04.27
강도 사건과 관련된 알려진 도난 ut… 더보기

NZ 뇌 연구 센터, 양 대상 알츠하이머 치료법 테스트

댓글 0 | 조회 873 | 2024.04.27
뉴질랜드의 한 유전학자는 양에 대한 … 더보기

강풍으로 웰링턴 식물원 손상, 다음주까지 폐쇄

댓글 0 | 조회 491 | 2024.04.27
웰링턴 식물원의 한 랜드마크 건물이 … 더보기

부상당한 남성,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기다리다 포기

댓글 0 | 조회 2,340 | 2024.04.27
상처에 감염된 22세의 빈 와튼이라는… 더보기

부동산시장, CCCFA 개정으로 대출 더 쉽게?

댓글 0 | 조회 1,424 | 2024.04.27
부동산 시장 상황이 계속해서 첫 주택… 더보기

보트 23척, 보호구역에서 낚시하다 적발돼

댓글 0 | 조회 775 | 2024.04.27
지난여름 기간 동안 23척의 보트가 … 더보기

“웰링턴에서 분실한 카드가 어떻게 남극까지?”

댓글 0 | 조회 1,829 | 2024.04.26
웰링턴에서 분실한 보안카드가 남극 바… 더보기

올해 휴가 계획 짜는 키위들 “비싼 관광지보다는 싸고 비슷한 곳을…”

댓글 0 | 조회 2,576 | 2024.04.26
올해도 휴가를 준비하는 뉴질랜드인들이… 더보기

NZ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의 ‘초소형군집위성’

댓글 0 | 조회 1,323 | 2024.04.26
한국에서 제작한 ‘초소형군집위성’ 1… 더보기

지진으로 무너졌던 CHCH 가톨릭 대성당 “원래 부지에 다시 건축한다”

댓글 0 | 조회 1,377 | 2024.04.26
2011년 2월 지진으로 크게 훼손돼… 더보기

심각한 재정난으로 시청에 SOS 보낸 CHCH 동물원

댓글 0 | 조회 746 | 2024.04.26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오라나 와일드… 더보기

모든 운전자에게 RUC 부과될까?

댓글 0 | 조회 2,984 | 2024.04.26
정부는 교통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 더보기

정부, 도로 사용 수수료 지불 새로운 방법 모색 중

댓글 0 | 조회 1,838 | 2024.04.24
정부가 새로운 도로 사용에 대해 비용… 더보기

제스프리 “유럽 수출 시즌 첫 번째 배에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626 | 2024.04.24
‘제스프리(Zespri)’가 유럽으로… 더보기

NZ Post “럭비장 4배 크기 새 포장센터 공개, 노조는 투쟁 예고”

댓글 0 | 조회 1,359 | 2024.04.24
NZ Post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더보기

세계 최대 발레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NZ 발레 꿈나무

댓글 0 | 조회 1,270 | 2024.04.24
뉴질랜드 출신의 10대 소녀가 미국에… 더보기

웰링턴 해변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신원 확인

댓글 0 | 조회 1,299 | 2024.04.24
웰링턴 하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버스에서 폭행당한 10대 소녀들

댓글 0 | 조회 3,347 | 2024.04.24
오클랜드의 한 시내버스에서 10대 소… 더보기

여권 신청 처리 지연, 여행자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568 | 2024.04.23
뉴질랜드 여권 신청 처리가 최대 8주… 더보기

관세청과 내무부, 140개 일자리 인력 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235 | 2024.04.22
대대적인 뉴질랜드 공무원 인력 감축 … 더보기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신고 약 20건, 범인 추적 중

댓글 0 | 조회 952 | 2024.04.22
경찰은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사건 이… 더보기

폭행 증가, 울워스 직원 바디 카메라 장착

댓글 0 | 조회 1,476 | 2024.04.22
수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 더보기

상무위원회, 뉴질랜드 항공부문 시장 조사 요청

댓글 0 | 조회 644 | 2024.04.22
Consumer New Zealan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