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0 개 2,142 노영례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추적 중인 위험한 용의자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25세의 랄프 파크가 지난 4월 2일 발생한 납치 사건으로 수배 중이고,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치료를 받으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c285c02d8e00228a582b13e28a500059_1712288742_0338.png ▲경찰이 수배 중인 랄프 파크 사진 


4월 2일 저녁 비치헤븐의 납치 사건, 피해 여성은 Greenhithe에서 발견돼

4월 2일 오후 7시 30분경, 경찰은 노스쇼어의 비치헤븐의 Sunnyhaven Ave에 있는 주택에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간병인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당시 간병인에 의하면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피해자가 있는 방으로 달려가서 잠든 피해 여성을 끌어내었다. 


경찰관들이 4월 2일 당시 현장에 출동하고 이글 헬리콥터가 동원되었음에도 납치 사건과 연루된 차량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곧 Greenhithe의 Mackay Drive로 출동했고 그곳에서 Beach Haven 주소지에서 납치된 피해 여성을 발견했다.


이 납치 미수 사건으로 피해여성은 눈 부상, 발 부러짐, 척추 골절, 열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사건 당시 총이 발사되었지만 피해 여성은 총상을 입지는 않았다. 그녀는 노스 쇼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c285c02d8e00228a582b13e28a500059_1712288715_7827.png
 



Waitematā CIB의 칼럼 맥닐 형사는 수사팀이 랄프 파크를 체포하기 위한 영장을 발부받았으며 그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추적 팀은 지금까지 오클랜드 지역에 대한 수색 영장을 포함하여 랄프 파크의 위치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랄프 파크가 화요일 밤에 입은 부상에 대해 치료를 받으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가 자신 또는 공범에 의해 우연히 총에 맞아 부상당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이번 주 CCTV 영상을 검토하고 납치에 연루된 차량을 법의학 조사하는 등 조사 과정에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의료시설 등 랄프 파크의 소재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랄프 파크는 키 166cm에 마른 체격으로 알려졌다.


목요일에는 4월 2일의 사건과 관련해 다른 두 명이 체포되었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도 목요일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28세 여성도 법정에 출두해 메스암페타민 관련 혐의와 경찰 의무 불이행 혐의로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요일 노스쇼어 비치븐의 선헤이븐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총이 발사되었고 한 여성이 강제로 차에 태워졌다고 밝혔다. 납치 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랄프 파크를 본 사람은 위험한 인물로 간주되고 있으므로 그를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1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랄프 파크의 행방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5 전화 서비스를 통해 경찰에 연락하거나 0800 555 111의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오클랜드 폰손비 로드, 총격 사건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167 | 2024.05.06
일요일 밤, 오클랜드 폰손비 로드(P… 더보기

부동산 시장, 첫 주택 구입자 20% 증가

댓글 0 | 조회 2,106 | 2024.05.05
새로 발표된 CoreLogic 데이터… 더보기

와이카토, '심각한 조산사 부족 문제' 새 프로그램으로 해결

댓글 0 | 조회 755 | 2024.05.05
극심한 조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 더보기

오리 사냥 시즌 시작

댓글 0 | 조회 842 | 2024.05.05
오리 사냥 시즌이 5월 5일 일요일부… 더보기

DMT로 판매되는 노란색 분말, 강한 합성 칸나비노이드 포함

댓글 0 | 조회 1,081 | 2024.05.05
합성 칸나비노이드 MDMB-4en-P… 더보기

시속 130km 차량 정면충돌, 2명 위독

댓글 0 | 조회 2,142 | 2024.05.05
시속 130km로 달리던 차량이 정면…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보호구역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871 | 2024.05.05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핸더슨에서… 더보기

인권재판소, "경찰, 성폭행 신고자에게 5만 달러 배상" 명령

댓글 0 | 조회 963 | 2024.05.05
이번 주 인권 검토 재판소(the H… 더보기

오클랜드, 새로운 수자원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103 | 2024.05.05
웨인 브라운 시장과 시므온 브라운 지…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정류장, 강도들 위협 후 가방 훔쳐가

댓글 0 | 조회 2,350 | 2024.05.05
오클랜드 서부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 더보기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댓글 0 | 조회 1,480 | 2024.05.05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더보기

오클랜드 수영장 사고, 어린이 위독한 상태

댓글 0 | 조회 1,440 | 2024.05.05
오클랜드 수영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한… 더보기

타라나키 타운, 학교 주변 속도 제한 낮추는 데 앞장서

댓글 0 | 조회 571 | 2024.05.04
타라나키의 작은 타운인 스트랫퍼드(S… 더보기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33,633, 구매자 중심 시장

댓글 0 | 조회 2,329 | 2024.05.04
현재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높은 이자… 더보기

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댓글 0 | 조회 1,936 | 2024.05.04
5월 4일 토요일 오전, 적어도 12… 더보기

도개교인 윈야드 브리지 폐쇄, 보행자 위한 무료 페리 예정

댓글 0 | 조회 1,091 | 2024.05.04
오클랜드 시티 해안가에 있는 도개교인… 더보기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몰, 칼부림에 1명 중상

댓글 0 | 조회 2,505 | 2024.05.03
금요일 오후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센… 더보기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300 | 2024.05.03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514 | 2024.05.03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279 | 2024.05.03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1,038 | 2024.05.03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2,929 | 2024.05.03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934 | 2024.05.02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506 | 2024.05.02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542 | 2024.05.01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