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오클랜드 Viaduct 하버 인근 난투극, 4명 체포

0 개 3,149 노영례

99f555da3fbd2c1a01981aae52666a68_1711742756_4308.jpg
 

금요일 밤 오클랜드 Viaduct Harbour 근처에서 파티를 벌이던 사람들 중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경찰은 3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직전에 로어 홉슨 스트릿(Lower Hobson Street) 근처 아파트 발코니에서 음료수가 쏟아졌다는 신고를 받고 키 스트릿(Quay Street)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사람들을 폭동 진압용 방패와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해 해산시킨 후 4명을 체포했다. 일부는 치료를 받았지만 경찰은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보고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밤새 보석금으로 풀려났다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목격자들은 파티를 벌이든 사람들이 갱단을 언급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일부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키 스트릿(Quay Street)에 있는 Shed 20 Princes Wharf Apartments의 발코니에서 주차장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이 소동으로 아파트 출입구 유리가 깨졌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Newstalk ZB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발코니에서 약 50명의 경찰관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5~6명의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 입구에서 곧바로 경찰에게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 때 유리가 깨지고 최루탄이나 후추 스프레이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아무 이유 없이 후추 스프레이를 맞았고 눈이 정말 퉁퉁 부어오르고 붉어졌다며 경찰에게 소리를 질렀다.


목격자는 약 5~6명이 Shed 20 밖에 앉아 있었는데 일부는 피를 흘리고 수갑을 차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경찰 15명 가량이 건물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쳐 누구도 드나들 수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난투극이 오후 6시 30분 직후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일행이 밖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경찰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병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경찰이 다시 돌아왔고, 그 때 난투극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 자신의 건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경찰로부터 차를 주차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듣지 못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경찰차 한 대가 보일 때 사건 현장 인근의 집에 돌아갔는데 곧 경찰차가 15대 정도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8명이 체포되는 것을 보았다. 체포된 사람들은 코멘체로스(Comencheros)처럼 갱단을 언급하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있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502 | 2024.04.17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255 | 2024.04.17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1,200 | 2024.04.17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938 | 2024.04.17
4월 17일 Air NZ는 2026년…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480 | 2024.04.17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1,237 | 2024.04.17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1,008 | 2024.04.17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900 | 2024.04.17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943 | 2024.04.17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468 | 2024.04.17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719 | 2024.04.16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265 | 2024.04.16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886 | 2024.04.16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 더보기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댓글 0 | 조회 1,172 | 2024.04.15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공동주택 화재,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3,411 | 2024.04.15
4월 14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스카이시티 작은 화재, 대피 필요 없이 진화

댓글 0 | 조회 837 | 2024.04.15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떼죽음, 굶어 죽은 것으로...

댓글 0 | 조회 1,485 | 2024.04.15
자연보호부가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몇 …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트램,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댓글 0 | 조회 3,543 | 2024.04.14
오클랜드 CBD Viaduct 주변을… 더보기

럭슨 총리 '동남아시아 순방', 일요일 출발

댓글 0 | 조회 885 | 2024.04.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호주 이외의 … 더보기

NZ농구 프로리그, 4월 19일 16세 이하 학생 무료 관람

댓글 0 | 조회 1,064 | 2024.04.13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이벤트파인더… 더보기

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272 | 2024.04.13
경찰은 브린더윈 힐스(Brynderw… 더보기

오클랜드 뉴마켓 보석가게, 램-레이드 강탈당해

댓글 0 | 조회 3,558 | 2024.04.13
경찰은 금요일 밤 뉴마켓 브로드웨이의… 더보기

슈퍼마켓 안면인식 시험, 로토루아 여성 생일날에 봉변

댓글 0 | 조회 2,659 | 2024.04.13
로토루아 슈퍼마켓에서 얼굴 인식 기술…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국경지역 가자지구 여행 자제 경고

댓글 0 | 조회 685 | 2024.04.13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에 대한 우… 더보기

남섬 랑이타타 강 철교, 홍수로 휘어져

댓글 0 | 조회 905 | 2024.04.13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홍수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