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0 개 4,247 노영례

fe6dac11ac09ae804ada9d795c891f9e_1710752422_7813.png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실수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약 50,000달러를 반환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돈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어떻게 Hamilton Movers가 고급 호텔 브랜드인 Habitat Hotels로부터 약 70,000달러를 실수로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실제로 제3자를 위한 은행 송금이었다.


이사 업체는 잘못 입금된 7만 달러 중 약 2만달러를 갚았지만 남은 5만달러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갚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 문서에 따르면 BNZ(the Bank of New Zealand)이 공식적으로 해당 자금을 요청했을 때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돈 환불을 거부했으며 돈이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호텔 드브렛(Hotel DeBrett), 오텔 부티크 호텔(Ohtel boutique hotels) 등 럭셔리하고 부티크 스타일의 숙박시설을 소유한 해비타트 호텔(Habitat Hotels)은 오클랜드 고등법원에 이사 업체가 남은 자금을 써버리지 않았나 우려된다고 말했다.



해비타트 호텔은 제출 자료에서 입금된 돈이 실수로 Hamilton Movers에 지급되었다고 밝혔으며 해당 자금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법원에 보조 명령(Ancillary Orders)을 요청했다. 보조 명령을 통해 잘못 입금된 자금이 분산되거나 지출되지 않도록 동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해비타트 호텔은 법원에서 돈이 잘못 입금된 것은 피고인(Hamilton Movers)에 대해 부정직을 주장할 수 있는 사례가 아니지만, 이제 자금 상환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히 부정직하다고 법원에 제출했다. 아울러 특별한 우려로 공식 채널을 거쳐야 한다는 변명을 사용하는 동안 나머지 자금이 낭비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우드포드 판사는 해비타트 호텔의 보조 명령 요청을 승인했으며 해밀턴 무브스가 단순히 법원에 보증금으로 50,000달러를 지불하거나 호텔 변호사와 합의하면 추가 법원 조치를 불필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Habitat Hotels에서는 NZME에서의 의견 요청을 거절했다.


회사 등록부에 의하면, 해밀턴 무버스의 등재 이사는 Gourav Sharma이다. 그는 NZME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와이카토, '심각한 조산사 부족 문제' 새 프로그램으로 해결

댓글 0 | 조회 711 | 8일전
극심한 조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 더보기

오리 사냥 시즌 시작

댓글 0 | 조회 812 | 8일전
오리 사냥 시즌이 5월 5일 일요일부… 더보기

DMT로 판매되는 노란색 분말, 강한 합성 칸나비노이드 포함

댓글 0 | 조회 1,053 | 8일전
합성 칸나비노이드 MDMB-4en-P… 더보기

시속 130km 차량 정면충돌, 2명 위독

댓글 0 | 조회 2,112 | 8일전
시속 130km로 달리던 차량이 정면…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보호구역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835 | 8일전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핸더슨에서… 더보기

인권재판소, "경찰, 성폭행 신고자에게 5만 달러 배상" 명령

댓글 0 | 조회 929 | 8일전
이번 주 인권 검토 재판소(the H… 더보기

오클랜드, 새로운 수자원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080 | 8일전
웨인 브라운 시장과 시므온 브라운 지…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정류장, 강도들 위협 후 가방 훔쳐가

댓글 0 | 조회 2,305 | 8일전
오클랜드 서부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 더보기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댓글 0 | 조회 1,441 | 9일전
지난해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의 주요… 더보기

오클랜드 수영장 사고, 어린이 위독한 상태

댓글 0 | 조회 1,400 | 9일전
오클랜드 수영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한… 더보기

타라나키 타운, 학교 주변 속도 제한 낮추는 데 앞장서

댓글 0 | 조회 545 | 9일전
타라나키의 작은 타운인 스트랫퍼드(S… 더보기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33,633, 구매자 중심 시장

댓글 0 | 조회 2,282 | 9일전
현재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높은 이자… 더보기

오클랜드 무장경찰 출동, '사진가 긴 장비를 총으로 오인' 신고

댓글 0 | 조회 1,905 | 10일전
5월 4일 토요일 오전, 적어도 12… 더보기

도개교인 윈야드 브리지 폐쇄, 보행자 위한 무료 페리 예정

댓글 0 | 조회 1,052 | 10일전
오클랜드 시티 해안가에 있는 도개교인… 더보기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몰, 칼부림에 1명 중상

댓글 0 | 조회 2,460 | 2024.05.03
금요일 오후 마운트 마웅아누이 쇼핑센… 더보기

NZ여권, 최소 10주 전에 신청해야...

댓글 0 | 조회 1,258 | 2024.05.03
뉴질랜드 내무부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새로운 터미널,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댓글 0 | 조회 3,475 | 2024.05.03
오클랜드 공항의 새 터미널이 완공되면… 더보기

화카타네, 보석상점 Michael Hill 절도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235 | 2024.05.03
화카타네(Whakatāne)의 보석상… 더보기

시골 도로 자갈로 교체 계획, "아이들 위험" 우려

댓글 0 | 조회 1,006 | 2024.05.03
타라나키의 한 농부는 타라타(Tara… 더보기

인도 학생 비자 신청 40% 거부, 대학들 우려

댓글 0 | 조회 2,867 | 2024.05.03
뉴질랜드 대학들은 2024년 인도 학… 더보기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1,893 | 2024.05.02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462 | 2024.05.02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2,490 | 2024.05.01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더보기

실업률 4.3%로 상승, 고용률은 68.4%로 하락

댓글 0 | 조회 1,439 | 2024.05.01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 더보기

경찰이 수색한 갱단 주택 “총기와 탄약, 마약까지…”

댓글 0 | 조회 1,517 | 2024.05.01
오클랜드 교외 푸케코헤(Pukekoh… 더보기